[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여름방학 웹툰 특화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탕정온샘도서관은 문체부가 주관한 특화도서관에 2017년부터 3년 연속 웹툰 특화도서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으로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나만의 캐릭터를 활용한 일상-툰 그리기와 도서관을 주제로 라이브-툰(Library-Toon)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16인치 와콤 태블릿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웹툰 창작코너와 약 2000권의 웹툰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 웹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던 청소년들에게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장비를 제공해 인기가 높아 아산시와 천안시 청소년들이 탕정온샘도서관으로 몰리고 있다.

한편 웹툰 특화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1-536-8740)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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