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를 한다.

장소는 21일 청원구청 내 주차장에서 22일 사직동 종합운동장 앞 등이다. 점검 수리 시 소요되는 부품 대금은 유료이며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과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예초기 점검은 추석을 대비해 진행되는 것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센터 관계자는 “동력예초기 점검은 청주시민에 대한 서비스 행정으로 시민에게 편익을 제공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점검을 받고 벌초 시 예초기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보유하고 있는 동력예초기 대수를 2400여 대로 예상하고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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