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최근 일본 수출 규제 상황에 직면한 지역 기업들이 현명하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제천단양상의는 지난 13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에서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를 초청, ‘글로벌 경제 전망:정상화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일본 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아침 식사를 겸해 열린 이날 특강에는 제천단양 지역 회원사 대표와 임원, 유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기업인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전규섭 제천단양 상의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이때 회원 기업들의 내부 결속을 다지는 기회로 삼자는 취지로 특강을 마련했다”고 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