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리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경기장에 3000명의 대규모 응원 서포터즈가 뜬다.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리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경기장에 3000명의 대규모 응원 서포터즈가 뜬다. 시는 세계무예마스터십 19개 종목의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3일 열고 본격 채비에 나섰다. 발대식 행사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대회 추진상황 설명 순서로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충주시 25개 읍·면·동 주민과 사회단체 등을 통해 300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읍·면·동별로 각각 17개 종목을 나눠 담당하게 된다. 행정 지원부서와 읍·면·동을 매칭, 경기 응원을 함께 진행해 행정적인 지원도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전통과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진 명실공히 무예의 중심지로 100여 개국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운영진이 참여하는 세계 유일 무예 올림픽인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성공적으로 치러 지역의 위상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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