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세미나실에서 옥천군 관내 초·중·고 및 국제교육원의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 및 급식모니터 요원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를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2019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연수회는 과학적이고 건강지향적인 영양관리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시 식중독 역학조사의 이해로 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충북대학교 임상영양대학원 조민자 교수가 청소년 비만의 식사요법과 연암대학교 외식산업과 최희중 교수가 나트륨 및 당류를 줄인 급식 제공방법 및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정책과 황세민 사무관이 식중독 역학조사의 이해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가 이뤄졌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편식교정과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으로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연수회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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