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개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가을 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에 나선다. 군이 가을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에 있는 분식점,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8개소에서 이뤄진다.

이번 점검은 부여군에서 위촉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이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며, 위생관리 수칙 홍보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담배 또는 술병 형태) 제조·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학교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등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생 관리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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