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이하 면허시험장)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와의 협업을 운영되고 있는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면허시험장은 대전시로부터 위탁받아 센터를 운영하고있는 대전복지재단과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 회원이 운전면허 취득이나 적성검사, 면허증 갱신 등을 위해 시험장을 방문할 때 센터 차량으로 편도에 한해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센터(1588-1668. 042-612-1010)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www.djcall.or.kr)과 센터 모바일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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