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및 민방위비상급수시설 라돈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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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및 민방위비상급수시설 라돈 전수조사
  • 최정우 기자
  • 승인 2019년 08월 13일 19시 4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14일 수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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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말까지 약수터와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실태를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부터 라돈이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신설됨에 따라 먹는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약수터 및 민방위비상급수시설 144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를 위해 연구원은 라돈분석기기인 액체섬광계수기를 조기에 구매하고 시험가동 및 예비조사를 통해 측정능력을 확보했다.

결과는 시·구에 통보될 예정이며,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유관기관과 협의해 저감설비의 설치, 음용중지, 폐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매년 라돈 등 방사성물질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먹는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먹는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