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 공개강좌인 ‘효와 인문학 - 논어산책’이 14일 하반기 강좌를 시작한다.

‘효와 인문학’은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펼쳐질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사업단 김덕균 단장의 강의와 수강자들의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김덕균 단장은 "고전은 고리타분해 현대사회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고전 속에 담겨있는 보편적 가치를 통해 효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하반기 '효와 인문학'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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