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국립망향의 동산 참배

▲ 충남도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기억과 피해자 존엄성 회복을 위해 제정된 '기림의 날(14일)'을 앞두고 13일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기억과 피해자 존엄성 회복을 위해 제정된 '기림의 날(14일)'을 앞두고 13일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 행사는 올해부터 발의·시행 중인 '충청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 실·국·원장 등 30여명과 함께 국립먕향의 동산을 찾은 양 지사는 위령탑에 헌화·분향하고 장미 묘역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넋을 기렸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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