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13일 아트고마센터에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도내 고교 교감과 수능 담당교사, 시험지구교육청 수능업무 담당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수능원서접수 시스템 활용 연수와 수능 업무처리 지침에 대한 안내, 기타 수능 관련 전달사항,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충남도와 충남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본부,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내년도 수능을 무결점으로 치르겠다는 입장이다.
이병도 도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수험생들이 건강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수능원서 접수 등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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