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3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0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5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면접시험을 거쳐 교육행정 39명, 사서 1명 등 총 40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 11명(27.5%), 여성 29명(72.5%)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교육행정에 45세(여), 최연소는 교육행정 21세(여)다. 합격연령은 평균 28.4세로 교육행정 28.1세, 사서 37세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0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한다. 내달 3~24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연수과정 이수 이후 순차 임용될 예정이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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