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수납업무 간소화 등 계획
“협업통해 상생모델 제시할 것”

▲ 타이어뱅크와 KB국민은행이 맞춤형 자금관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타이어뱅크는 KB국민은행과 ‘맞춤형 자금관리 Digital Transformation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전까지 수기로 관리했던 타이어뱅크의 자금계획 수립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수립하고 △대금수납 업무 간소화 △내부통제 기반의 대금지급 관리 △Cash-Flow 실시간 모니터링 및 법인카드 관리 시스템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디지털 혁신시대를 선도하는 맞춤형 자금관리서비스 도입으로 체계적인 재무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국민은행과 협업으로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지난해 7월 말 창립 27주년을 맞아 경남 김해시에 400호점인 '김해중앙점'을 오픈하며 타이어교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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