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현재 군은 주요 관공서와 기관 등에 대형 태극기를 다는 것은 물론 주요 간선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 경축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15일까지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중점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옥천군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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