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용진)은 지난 11일 서산시 수석동에 소재한 서산관광농원에서 2019년도 회원단합을 위한 여름야외주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620지구 김종언 총재, 최준호 전 총재, 안상환 서산지역 대표, 성일종 국회의원과 안원기 서산시의원, 김도진 서산보라매로타리클럽 회장과 오병옥 서산로타리클럽 역대회장들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학생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설치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으며 회원들은 족구경기 등으로 친목을 다졌다.

김용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첫 대외행사인 여름야외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빈틈없이 잘 준비해 준 임원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서산로타리클럽을 화합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전 총재는 "오늘 멋진 행사를 잘 준비해 준 집행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로타리클럽이 없는 우즈베키스탄에 로타리클럽을 만들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가는 길이 더욱 가볍게 느껴진다"며 "뜻 하는 것이 잘 풀린다면, 로타리클럽이 없는 나라를 하나 줄이고, 봉사의 씨앗을 한 알 심는 의미 있고 값진 일을 잘 마무리 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3620지구 내에서 최대 클럽으로 최고의 단합과 봉사를 보여주고 있는 서산로타리클럽이 초아의 봉사에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고 단합해 지속적으로 지역발전과 지역봉사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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