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고객본부는 요식업 프랜차이즈인 ㈜다존과 'KT의 안정적인 통신상품 제공과 이를 통한 ㈜다존 가맹점의 사업 지원을 위한 양사 간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최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한 '대박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적은 비용으로 매장을 홍보하고 CCTV 보안과 결제시스템 등 필요 상품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존은 대표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기획, 메뉴 개발, 인테리어, 자영업자 교육 등을 비롯한 전국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점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황윤찬 ㈜다존 대표는 "5G 선도 기업인 KT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좋은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찬기 KT충남고객본부 본부장은 "전도유망한 우리 지역의 프랜차이즈 업체인 ㈜다존의 성공을 위해 KT의 대박패키지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어려운 점을 많이 알게 돼 향 후 꼭 필요한 상품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존에서 삼구포차, 원조 제주 껍데기, 길선인 등 다수의 브랜드를 기획, 운영하며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대전의 탄탄한 기업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