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 6회 ICT 디바이스톤(송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명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 6회 ICT 디바이스톤(송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바이스톤은 디바이스(Devic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개인 또는 팀단위로 참가해 무박 2일간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대회다. 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제품화를 지원하고자 열리고 있다.

지난 8일~11일까지 인천 송도 ICT 디바이스랩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1학년 ‘The Gainers’팀은 ‘kLEAR(Keep your clean water)’라는 작품으로 2018년도 송도대회에 이어 2년 연속 1위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하계 방학 중 △ICT플랫폼학회 우수논문상 △대한전기학회 여성엔지니어캡스톤 경진대회 우수상 △국제문화기술진흥원 국내학술대회 우수논문상 △2019 국방과학기술대제전 PAPA 로봇경연대회 금상 등 각종 대회에서 20회 수상하며 로봇 분야 실무교육 및 지능로봇 신흥 강자로 발돋음 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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