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데카는 13~1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PGA 패션 앤 데모 익스피어리언스’ 전시회에 참여, 쟁쟁한 글로벌 골프 산업 업체들과 어깨를 겨룬다고 12일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이번 전시회에서 골프버디 단독 부스를 열고 △54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한 시계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 △세계 최초로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10V' 등 프리미엄 'aim라인' 4종과 보급형 중저가 'GB라인' 3종 등 총 7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미국 내 기존 유통 채널과 하반기 실적 증대 전략을 논의하고 신규 유통망 개발과 거래선 영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GBA(골프버디아메리카)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 신규 유통 채널과의 입점 논의 등을 진행하며 매출 확대를 노릴 방침이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 참여는 골프존데카의 해외 현지 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과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영역 확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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