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심사품질 경연대회 시상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특허청은 12일 고품질 심사를 통해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한 우수 심사관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심사관에는 유삼석 심사관(상표디자인심사국), 이훈재 심사관(특허심사기획국), 임영훈 심사관(특허심사1국), 곽주호 심사관(특허심사2국), 이연주 심사관(특허심사3국)이 선정됐다. 최우수 심판관에는 김동엽 심판관(심판8부)이 선정됐다.

세부 수상내역은 심사 분야에서 △우수 심사관 40명(최우수 심사관 포함) △우수 심사특허팀장 25명 △역량증진 우수 심사관 8명 △우수 심사부서 10개를 선정했다.

심판 분야에서 △우수 심판관 6명(최우수 심판관 포함) △우수 소송수행관 1명 △ 우수 심판부 2개를 선정했다.

우수 심사관은 심사과장·특허팀장의 심사품질점검결과, 각종 심사품질지표 및 품질제고 노력도를 반영해 심사품질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혁신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강한 지식재산권은 심사관의 손에 의해 창출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심사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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