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관광 기념품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K충주호미'. 최근 미국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인기를 얻어 화제가 된 한국산 호미를 기념품용으로 축소해 제작한 작품이다.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시가 충주 관광 브랜드 강화를 위해 진행한 관광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8점을 선정했다. 지난 6월 28일까지 작품을 받은 이번 공모에는 총 70점이 출품됐다. 시는 심사를 거쳐 은상 1점, 동상 3점, 장려상 6점을 선정했다. 은상은 ‘K충주호미’(권영정 씨)가 받았고, 동상은 마이에코백(㈜한일기획)·충주에일(박선애 씨)·충주담향(㈜아스팔트아트)이 각각 뽑혔다. 장려에는 사과모양 디저트세트(권도은 씨) 등 6점이, 입선에는 충주관광기념 마그넷(윤용철 씨) 등 8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과 금상은 해당작이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은상을 수상한 ‘K충주호미’는 최근 미국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인기를 얻어 화제가 된 한국산 호미를 기념품용으로 축소해 제작한 작품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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