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종현)는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실시해 온 여름방학 프로그램 ‘펀펀데이(FunFun Day)’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한 애니매이션 촬영과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협동심을 키워줄 모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풍부한 재료들로 나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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