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12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인증도시 정책 추진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인증도시는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안전도시, 평생학습도시로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는 인증도시 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각 인증도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당진 지역에 맞는 '당진형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 모델 구축'에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증도시 추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인증도시 정책 추진 체계도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정책조정회의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의 신속한 이행과 정책효과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김홍장 시장과 관련 부서장,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시정의 각 분야별로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을 조율해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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