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천안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천안아산지역 서민금융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역 서민금융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이재범 기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천안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천안아산지역 서민금융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서민금융 이용자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1대 1 맞춤상담을 실시하고, 지역 내 20여 개 서민금융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서민금융 지원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서민계층은 한 번의 위기로도 다양한 어려움이 맞물리기 때문에 금융뿐만 아니라 주거, 복지, 취업, 자활 등 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안아산지역 서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이 제공하고 있는 각 서비스를 상호 연계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이 위원장은 천안 역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 및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에 대해 홍보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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