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및 영역별 맞춤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모두 6개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야광물감을 활용한 오감발달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금융을 주제로 저축·소비에 대해 알아보는 금융 및 경제 똑똑 교실, 자연물시계·손글씨액자 등을 만들어 보는 토탈공예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치즈볼, 라면볼 만들기 등 도자기 페인팅, 영양교육 및 요리활동을 체험해보는 요리교실, 아토피 관리교육 및 화장품을 만들어보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보육, 복지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사회로의 출발을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326명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을 관리하고 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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