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극동대학교는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교내 SMART-K Tech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한상호 총장을 비롯 보직 교수와 학교 관계자, 졸업생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2명, 석사 13명, 학사 93명 등 총 108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전체 졸업생 대표로 항공운항서비스학과 엄지윤씨가 받았다. 논문우수상은 박사과정에 일반대학원 외식경영학과 추미선씨,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에너지반도체학과 신명철씨, 보건과학대학원 보건과학과 김완기씨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글로벌대학원 국제통상학과 김음전씨가 성적우수상을 수상했다.

극동대 한상호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은 오늘부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된다”며 “최근 녹록치 않은 우리나라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 모두는 성실함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대처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극동대의 역사이며 우리대학의 얼굴이고 발전의 힘의 근원으로 모교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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