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상은 엑스포 참관객이 현장 투표로 우수한 참여기관을 선정하는 ‘우수 부스 어워즈’ 중 고객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전시회에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청계천 음성안내 앱 △전국 수소 충전소 입지 선정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서울시 환승 안내 서비스 △독립기념관 3차원 서비스 등 총 11작품을 출품했다.
공간정보공학과 박재국 교수는 “방학 중에도 교수와 학부생들이 전시회에 참석해 참관객들에게 적극적인 응대와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1만여 명이 찾고 있다. VR, AI, 3D 프린팅, 드론, IOT, 자율주행 등 4차 산업의 첨단 기술과 공간정보기술이 융복합해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들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전시회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