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고수온 특보 천수만 해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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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고수온 특보 천수만 해역 점검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9년 08월 11일 17시 5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12일 월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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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최근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고수온 특보가 발효된 천수만 해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충남도는 양 지사가 지난 8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천수만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11일 방문해 지역 어업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고수온 피해 대응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지사는 현장에서 어업인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에게 충분한 액화산소 공급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천수만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는 78개 어가가 조피볼락·숭어 등 2300만 마리를 양식 중이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도와 시·군 합동 고수온 현장 대응팀을 꾸려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내 고수온 비상대책반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또 3개 시·군에 고수온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액화산소 공급 장치 및 액화산소 운영비 2억 5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고수온 피해는 155만 2000마리(29억원)이며 2013년과 2016년에는 각각 499만 9000마리(53억원), 377만 1000마리(5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