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자본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옥천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은 오는 9월 11일까지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관내 지역농협에서 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농협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1인 1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개인은 1인당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권의 할인판매는 구매자가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개인과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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