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참여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펼쳐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태안경찰서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일 안면읍 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 정화활동 및 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각 단체에서 참여한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중증지적장애인 남매와 70대 어머니가 사는 가구로 집 안 밖에 쓰레기가 널려 있고 오랫동안 이불과 의류가 세탁되지 않은 채로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집 내외부 청소 및 정리정돈을 비롯해 이불 등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또 이날 군 보건의료원 의약방역팀이 실내외 소독을 진행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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