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소방서는 관내 화재 위험도가 높은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10월말까지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 특사경 중심의 합동 수사반을 편성해 관내 30개소 이상의 대상처에 대한 방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수사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제조ㆍ저장 및 취급 사항, 위험물 안전관리 및 소방 안전관리 업무 위반 사항,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등이다.

수사 결과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사법처리 및 시정ㆍ보완명령, 관계기관에 통보 조치할 방침이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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