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음성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햇사레 나눔봉사단이 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막바지 무더위를 달래줄 보양음식인 삼계탕 나눔으로 무료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성우체국 햇사레 나눔봉사단은 이날 행사에서 사용된 삼계탕용 닭 160마리와 시원한 수박 7통을 후원했다. 아울러 복지관 이용자 및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한 배식봉사도 진행했다.

음성우체국 봉사단 관계자는 “뜨거운 햇볕아래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작은 후원에도 크게 감사해주시는 직원들과 장애인들의 인사에 큰힘을 얻었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음성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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