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갱이 잡고, 생태체험도 하고… “강에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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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 잡고, 생태체험도 하고… “강에서 놀자”
  • 김영 기자
  • 승인 2019년 08월 11일 16시 3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12일 월요일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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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 괴산 둔율올갱이축제 개최
▲ 제11회 괴산 둔율올갱이축제가 오는 15~17일까지 사흘간 '강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괴산 둔율올갱이축제 사진.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제11회 괴산 둔율올갱이축제가 오는 15~17일까지 사흘간 칠성면 둔율마을 강변 일원(칠성면 둔율길 142)에서 '강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축제는 괴산군 둔율올갱이마을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려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시골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황금 올갱이(다슬기의 방언)를 찾아라 △올갱이전 만들기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풍경마차 운영 △메기·미꾸라지 잡기 △나비 생태체험 △올갱이 까먹기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윤해용 축제추진위원장은 "시원한 달천에서 올갱이를 잡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며 오감만족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기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둔율올갱이축제는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올갱이를 소재로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시골의 향수와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형 체험축제다.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2012년 농식품부가 우수 농촌축제로 선정했다.

둔율마을 주변에는 올갱이축제와 연계해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산막이옛길, 군자산, 연하협구름다리, 쌍곡계곡, 갈은계곡, 천년고찰 각연사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