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 동남구가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최근 독립기념관 주변 주요도로 가로기 게양 및 도로 환경정비 등을 추진했다.

11일 동남구에 따르면 최근 17개 읍·면·동 37개 구간에 가로기 3336개를 게양했다. 또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각 세대에 광복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기관 공문발송 등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국도 21호선 및 시도 22호선 구간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포트홀 보수와 불법유동광고물 집중정비를 진행했다. 곽현신 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74주년과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부서별 담당업무를 완벽히 수행해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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