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6일 네팔 현지에서 네팔 카트만두대학교와 상호학생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 윤태훈 교수와 Dr. Ram Kantha Makaju Shrestha 카트만두대 총장 등 양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향후 교류증진, 교환학생, 학과개설 등 학생 및 학술교류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이번 협정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카투만두대 실무진들이 8월 중 남서울대를 방문해 본격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훈 교수는 “앞으로 네팔과 교육 협력을 시작으로 모든 분야의 폭 넓은 교류로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정이 국제협력과 공존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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