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롯데케미칼 연구소는 8일 대전 유성구 장동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연구소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나눔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연구소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거나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을 지자체에서 추천받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학생은 졸업 시까지 매년 지원되며 대학 진학 여부 등에 따라 입학금까지 지원된다.

롯데케미칼 연구소 강경보 소장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연구소는 2014년부터 올해로 6년째 희망나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액은 1억원에 이른다.

이 외에도 대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지원,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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