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공기관 6곳과 캠페인
식사투어·안전점검·청소 등
과일 구입해 복지관에 전달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조폐공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철도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6개 공공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장보기, 식사투어와 시설 안전점검, 도색, 청소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수박 등 과일은 유성구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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