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료 개선방안 등 논의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8일 도청 접견실에서 올해 1분기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은 소상공인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가 올해 도입한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그론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 효과 및 개선 방안 토론,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방향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에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도비 1000억 원과 시·군비 770억 원 등을 투입, 총 1785억 원에 달하는 지원을 펼쳐나아가겠다는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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