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연계사업으로 추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전스쿨’이 8일 마쳤다.

비전스쿨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달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기로 운영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내 무한상상실에서 모바일 로봇 RC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만든 RC카가 블루투스를 이용해 작동하는 것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으며, 무한상상실 내 VR체험, 드론체험, 3D프린터 체험 등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체험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한편, 군에서는 학생들이 4차 산업 시대를 이끌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지역대학 등 우수한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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