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5명을 모집한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서류심사, 체력검정을 통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되며, 이번에는 5명이 늘어난 15명을 선발, 9월부터 12월까지 산불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근무한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단양군 및 제천시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방문 또는 우편이나 인터넷(워크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형규 소장은 “봄철 관내 산불발생 제로화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활약이 컸다”며 “가을철에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처우개선에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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