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엑시트'가 개봉 8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엑시트' 누적 관객 수는 400만1천256명을 기록했다.

개봉 8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올해 첫 1천만 영화인 '극한직업'과 같은 속도다. 또 다른 1천만 영화인 '베테랑'보다는 하루 빠르다.

'엑시트'는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오후 8시 40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도 23.4%로 1위를 달린다.

이 영화는 재난 영화지만 그동안 재난 영화의 클리셰와도 같았던 신파, 분노 유발 캐릭터 등이 없고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는다.

dylee@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