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 새빛장학회가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7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과 정진자 특수교육과 교수, 대학원생 대표,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 총장 직무대행은 새빛장학회를 대신해 장학금 수혜 학생인 특수교육과 박주혁(1년), 고태규(2년), 이주원(4년), 함승연(4년)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새빛장학회의 소중한 뜻을 잘 받들어 학생들이 선배의 모습을 본받고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새빛장학회는 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장애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2001년 설립한 장학회로 현재까지 14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320만 원을 지급해 왔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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