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보훈청,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은 6일 보훈가족 사랑의 연탄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대전지방보훈청 제공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회원들은 6일 보훈가족 사랑의 연탄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전병두 교육장, 권흥주 회장 및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10여명이 직접 참여해 전상군경 유족인 노모(76·대전시 중구) 씨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180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흥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보훈가족분들이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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