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립대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립대학교 전 교직원들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 대학은 본관 1층 입구에서 교수진 및 학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또한 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현수막을 게재하고, 리플렛 등 홍보물을 학교 곳곳에 비치한다.

2019학년도 2학기 개강에 맞추어 재학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람독려활동 및 옥천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이 발간하는 소식지인 충북도립대학보 청춘에 무예마스터십 포스터 광고를 게재해 옥천지역 식당과 관공서 등에 3000부를 배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 본관 로비에 설치된 대학 홍보영상 디스플레이에 무예마스터십 홍보영상과 응원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대학교 주관 각종 행사 시에도 홍보영상 방영 및 관람독려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병영 총장은 “전 세계 유일의 무예종합경기가 우리고장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범도민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마스터십 열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가 필요하다”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충북도립대학교 전 교직원이 힘을 모아 응원하고 홍보활동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100여 개국, 20개 종목, 4000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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