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대외 교류협력 추진
평택 국제대와 상호발전 협약
정보평가협회도…교육질 향상

▲ 6일 중원대는 평택 국제대와 교육자원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원대학교가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한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활발한 대외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중원대는 6일 중원대 교무회의실에서 평택 국제대학교와 교육자원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 국제대 김방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의 주요보직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대학은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운영, 학점 교류, 안전교육 등 교육분야 교류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신·편입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우대 △유학생 연계 선발시 우대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에 협력해 상호 발전과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같은 날 오후 중원대 취창업센터에서 ㈔한국정보평가협회와 산·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CS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과 취업 역량을 갖춘 창조적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09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선정된 CS Leaders(관리사)는 매년 1만여 명이 응시하는 자격증이다. 고객접점에 위치한 최전방 직원에게 필요한 서비스 이론 및 직무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서비스 업종에 취업하기 위해 한 번쯤 눈여겨볼 자격증이다.

김두년 중원대 총장 직무대행은 "중원대는 대학 간 또는 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류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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