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자율방재단은 6~7일 이틀 동안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수해복구를 비롯 각종 재난 예방과 복구에 앞장서고 있는 민간 자율 방재조직이다. 이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은 이틀간 관내 무더위쉼터 및 경로당 137개소를 일일이 방문, 에어컨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폭염 시 대처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윤여천 단장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야외활동 자제하기, 물 자주마시기, 그늘 등에서 휴식 취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특히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는 등 올바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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