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업에 시설 및 장비 구입비 지원 결정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6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기업에 대해 현지실사를 거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 사회서비스 수혜대상 등을 중점에 두고 대면 심사하여 시설 및 장비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영리기업과 달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군에는 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 7개, 사회적협동조합 2개소와 30여개의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