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6일 운산면을 시작으로 9월까지 읍·면·동·이·통장 등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서산시 최종열 감사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시민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청렴한 서산 만들기를 위한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운산면 찾아가는 청렴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그동안 막연했던 청탁금지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도 함께 노력 해야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교상 감사담당관은 "시민 모두가 청렴해야 부정부패를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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