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군민 행복과 민원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군수 및 간부 공무원이 직접 민원인에게 고객 맞춤형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2019년 행복드림 민원담당관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고객 맞춤형 민원상담 등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에 나섰다는 것이다.

7일 군청 민원실에서는 첫 민원담당관으로 이용록 부군수가 나서 민원인과 소통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군민과 공감하는 포용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모든 민원인을 내 부모, 내 형제라 여기는 섬김행정 추진을 위해 주5일 1명씩 지정요일에 군수를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이 교대로 1일 2시간씩 민원지적과, 허가건축과에서 방문 민원인과 민원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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