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고산초등학교(교장 최점미)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고려대학교사회봉사단과 함께하는 꿈 희망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사회봉사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고산초등학교 학생들과 고려대학교 학생들 간의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하는 취지 아래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꿈 희망 캠프는 학생 참여 위주의 영어, 과학 수업 활동과 가치관 및 경험 공유로 인성 함양 및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단체 멘토링, 개인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경험담과 대학 생활 나눔을 하는 개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고대면의 적극적인 노력과 여러 민간단체의 지원으로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고대면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고대농협, 고려대학교 동문회 등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고대면과 고려대학교간의 상호 교류가 확대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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