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훈 부시장이 1대1 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폭염 속 건강상태 등 안부를 묻고 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은 6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대1 독거노인 안부전화 결연을 맺은 모종동에 거주하는 정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상태 등 안부를 물었다.

정모 어르신은 재개발로 살림살이를 다 챙기지 못한 상태에서 현재 거주지로 이사를 해 폭염 속에 더위를 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가정방문이 이뤄졌다.

유 부시장은 생활물품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에 자칫하면 온열질환에 걸려 고생하실 수 있으니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더운 날엔 근처에 있는 모종3통 경로당을 이용해 별 탈 없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며 "다시 방문 드릴 테니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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